'괌지도'에 해당되는 글 1건

  1. * 제럴드 S.A. 퍼레즈 괌정부관광청 청장

"괌은 전 세계가 동경하는 영원한 휴양지"

괌정부관광청 부임 2개월만에 서둘러서 지난 14일 한국을 찾은 제럴드 S.A. 퍼레즈 신임 청장은 괌 경제개발청 대표와 DFS 사장 등을 두러 거쳤을 뿐 아니라 괌 투몬 및 기타 관광지 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골든 라테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형적인 괌 관광의 1등 공신이다.

3년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지금껏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제럴드 청장이 소개한다. "당시 하얏트호텔에 묵으면서 남산을 한바퀴 둘러보다 길을 잘못 들어 롯데호텔까지 내려와 홍역을 치른 경험이 있다"고.

제럴드 청장은 올해가 지난 97년 IMF 이후 만8년여만에 다시 한국인 관광객이 10만명을 넘어서는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이 모든 것은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직원들의 노력과 한국의 여행시장에 대한 관심도 증폭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한국의 주5일 근무제와 함께 여행문화가 활기를 띤 것에 무게를 뒀다.

제럴드 청장은 "몇 해 전부터 중국시장 개방과 새로운 여행 목적지들이 등장하면서 본의 아니게 괌 관광시장이 위축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일고 있지만 오히려 괌 방문객은 더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괌은 여전히 아름답고 안전한, 몇 안 되는 청정 휴양지라는 반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동남아의 질병과 중동지역의 테러 등이 없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 괌"이라고 강조한다. 그도 그런 것이 지난 6월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괌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내용이 무척 고무적이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70% 이상이 괌 여행 목적에 대해 '휴식과 안정'을, 만족도 부문에서도 50% 이상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이유를 가장 높게 꼽았다. 반면 물가가 비싼 것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고 한다.

제럴드 청장은 "괌의 매력 중 하나는 투몬 베이 전체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주변의 8천룸(전체 호텔)에서 언제든 아름다운 해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더불어 스포츠 투어리즘 강화를 통해 청정 지역 괌 알리기에 더욱 매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괌 방문객 1위 국가는 단연 일본으로 무려 78%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한국의 경우 8%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럴드 청장은 "전년 대비 25% 성장세를 기록한 한국은 여전히 잠재력이 높은 대표적인 시장"이라며 "괌만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 세계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아름다운 휴양지의 대명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괌정부관광청은 괌국제공항 협조로 랜딩피, 공항 이용료 등을 향후 2년 동안 50% 감면하는 혜택을 항공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여름 성수기에는 가족 대상으로 증편 계획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한다. 기존의 밤 시간이 아닌 낮 시간대로 조정해 별도의 전세기를 띄울 수도 있다는 것.

이런 일련의 계획들이 괌정부관광청의 괌 활성화의 부단한 노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제럴드 S.A. 퍼레즈 괌정부관광청 청장은 가족 여행과 허니무너의 천국 괌은 영원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함동규 차장


인생은 비스킷통 마이크로츠 다롱이와 벤지 놀이터 GMW 고시 맵리얼티 밀라노와 뉴욕 숲속마라톤 에듀월드 지식 박물관 노란장미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2주간 인기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