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농촌체험 장”으로 만들자.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시립미술관 3번 출입구를 빠져나와 곧장 백m정도를 가면 고층아파트단지가 있고 모퉁이 자투리땅에는 우리식단의 먹 거리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땅이 갈라 져 삐죽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고구마가 먹음직스럽게 내리쬐는 태양을 줄기와 잎으로 살짝 가리고 수줍어 식단에 오를 날만 기다리고 있다.


농민들과 같은 전문 지식인이 아닌 도시아파트의 어르신들이 노는 땅을 개간하여 채소밭을 일구었으니 채소는 볼품없이 자라고 있어도 정성만은 대단하다.


배추 또한 파종시기를 잘 못 맞춰 아직 배추라기에는 이름값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마는 이 녀석도 잘 가꾸면 이름값은 할 것이며 식단을 꾸미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무는 지금 당장이라도 총각김치며 가을 고등어 한 마리 넣고 찌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알맹이가 영글었다. 양파 마늘 쪽파 가을상추 등 가을채소가 제법 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자투리 땅 한구석이 농촌체험 장으로 어르신들의 소일거리를 제공하니 얼마나 고마운가,  식단의 먹 거리와 건강을 유지하는 일거양득으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에 놀고 있는 자투리땅을 개간하여 우리식단에 중국 먹 거리에서 유혹을 조금이라도 벗어났으면 한다. 아파트 화합에도 일조를 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 학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요즘아이들은 부모들의 교육열에 편승해 농촌체험을 할 기회가 없다. 좋은 체험 장이다.



 

 

 

 

 

 

 

 

 


인생은 비스킷통 마이크로츠 다롱이와 벤지 놀이터 GMW 고시 맵리얼티 밀라노와 뉴욕 숲속마라톤 에듀월드 지식 박물관 노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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