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기
누구나 대부분 어떤행동을 하기까지 대부분의 동기가 있다.
어느날 TV보다 스위스가 너무 멋있어서 가자고 결정은 했지만, 이번 여행을 결정하기까지는 나름
이유(핑계?)는 있다
첫째. 나 자신을 찾기 위해 : 매일 회사와 집을 오가면서 회의을 느겼다고나 할까? 사실 은행근무 15년
이 넘었으니 한번쯤 뒤돌아 볼때도 된것 같다.
다른 이유 또하나 있는데, 기술하기에는 좀 그시기하다.
둘째. 와이프 : 결혼 15년이 다되어가는데, 해외 한번은 갔다 와야 외국이야기할때 기죽지 않을뗀데,
돈 좀 들더라도 가족 함께, 으싸....
셋째. 아들 들: 사실 가장 큰 이유이다. 한국과 다른 세상, 기리고 큰물을 보자
열심히 살아라, 공부 열심히 해라, 시간 아껴쓰라, 도전 정신을 가져라, 목표를 가져라, 지금 3년
열심히하면 10년후 50년이 편하다 등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가정에서 부모가 먼
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면, 자연 스럽게 느끼고 배우면서 잘 할 것이다. 사실, 이번 여
행을 자유여행으로 결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자유여행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준비도 같
이하고 고민도 함께하고 그래도 실제 여행가서는 고생 많겠지 등, But 내 생각대로 잘 안돼네.
아빠가 생각하기에 IQ는 좋은데(상위 1%에 들면 좋은것 아닌가?)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어서.....
여행 준비
6개월 전 : 여행 계획,
3개월 전 : 항공권 구입, 여권발급, 여행 일정 확정
2개월 전 : 상세 여행 루트 확정
1개월 전 : 숙소, 패스 등 구입
처음에는(9월 중순쯤 가려고 마음먹고, 가려고 결정할때) 간단할 줄 았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무었부터해야할지, 어디를 참고해야 할지. 잘 할수 있을까........
나도 여행이라면 어느 정도 아는데, 실제 가족과 함께 가려니, 이것 저것 신경 쓸것이 한두개가 아니다. Why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그러나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에 많이 보고 싶은것은 욕심이겠
지.....
혼자 보다는 둘이 좋다고, Global Mind를 갖는데 있어 Old Friend's Family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것 저것 고민하지 않고 함께하기로 한 친구 가족이 나의 마음이 통했는지 너무 고맙다.
일단 먼저 여권준비해야할것 같아 가족들 여권사진찍고, 발급신청하고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약 1달 정도 고민만하다가, 책 몇권 빌리보고, 직원들 조언 많이 듣고(검증되지 않은것을 잘 않믿는 성격이라 검증된 직원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유랑 철도 사이트 등) 서핑 등하고나니 조금 앞이 보이기 시작한다. 무었보다 중요한것은 항공권을 구입하는것 이라는것을 알았다. 여기 저기 찾아보고 조언구해보고해서 회사에 몸담고 있는관계로 1주일짜리 파리In 로마Out... 일단 결정(사실 항공권 구입결정을하면 In Out이 결정난다는 것을 어떻게 여행 루트가 정해지는것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항공권구입하며 약 보름정도 고민하면서 알았다. 숙소관련하여 etap, formule 등도 직원이 가르쳐 줘서 알았다).
항공권을 어디서 사야 싸게 살것인가부터 고민하다 인터파크에서 타항공권보다 싸게 나온 항공권이 있어 일단 구입했다. 네델란드 KLM항공권을 1천만원이 넘게주고 구입했다. 경제가 어려워 환율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유가는 내려가는데) 환율했지차원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금액도 오를것 같아서 일단 질렀다(지르는데 친구도 흔괴히 동의해 주었다). 사실 환율이 너무 올라 먼저 구입해 놓지 않았으면 포기했을것 같다(여유자금이나 준비없이 자금을 빌려서 가는 여행이라 ㅎㅎ).
여행 3개월 전 이제 항공권 구입했으니, 가장 큰 과제는 넘겼다. 그러나 유레일패스, 여행루트, 숙소, 융프라우 비용, 이탈리아 열차, 야간 열차, 준비물 등 선정할 것이 아직도 남아 있다.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TGV, 야간열차, 편션, 호스텔, 한인민박, 전문 가이드투어 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유럽여행을 위해 일단 많은 조언을 얻기 위해 유랑에 가입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유럽 여행을 가고, 많은 도움을 주고 받고 하는 곳인것 같다. 나는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한가지 일단 얻었다. 스위스 숙소는 라우터부루넨에 있는 밸리호스텔...여러가지 중 스위스 숙소 한가지 해결했다. 물론 예약 절차는 남아 있지만.
항상 고민한다. 여유있으면서 많이 보고, 즐겁게 보고 오는것....
모두들 가능하도록 많은 노력을 할 줄로 믿는다. 친구도 만날때마다 걱정하지말라고 응원를 보내준다.
고맙다. 어쩌면 가장 큰 걱정이 친구와 여행 중 싸우는 것이다.
여행 2개월 전 이제 고민만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나머지 준비물을 챙겨야 할 때가 다가왔다.
떨어지 기대하던 환율은 계속 오르기만한다. 처음과 비교해서 유로당 200원이나 올라 걱정이다. 괜히 기다리고 있었던것 같다. 유레일패스라도 구입해 놓을것을.......
아직도 틈만나면 고민이다. 유레일패스 구입 유무, 구입시 6일권, 5일권, 파리도착해서 바로사용 유무(시내까지 RER이 10유로), 로마 시내서 파리공항까지 사용(11유로) 등 어떻게 사용하면 효율적이고 가장 경제적으로 사용할까?
내가 너무 돈이 없나? 너무 자잘한것까지 신경쓸거면 가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Why 돈때문에 즐기지 못할데니까?
지난달 친구네와 만나서 이번달에 친구 가족과 만나기로 했다. 이유는 아이들이 서로 친해져야 더 재미 있게 여행하지 않겠냐는 지극히 어른들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친해지라고 11월첫주 토요일날 대천해수욕장에서 하루를 함께 보냈다. 나름 준비는 했는데,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조금은 서로에 대해서 알게되었을 것이다. 일요일은 사정이 있어 함께하지는 못하고 우리 가족만 서울로 돌아 오는 길에 화성행궁에 들러 관람하고 왔다. 덕분에 화성행궁 처음 가봤다
여행 1개월 전 계속 고민(특히 고환율)만 한다. 특별히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어느 도시에서 몇일 체류할지는 나름 많은 고민끝에 결정(?)했다. 파리(토,일), 인터라켄(월,화), 로마(수,목,금,토)... 아직까지 항공권과 큰 이동 루트이외 준비된것이 없다. 이제는 급해졌다. 시간도 없는데.....
우연히 항공권판매사에서 국적기 항공권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국적기, 금액 모두 마음에 든다.KLM항공 취소 수수료를 반정도 지불할 수 있는 금액정도 저렴하다. 사실 KLM항공이 파리에 밤10시에 도착해서 좀 그랬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파리In Out이다. 일단 예약하고 고민하기로 하고 예약부터 했다. 또다른 여행사를 보니 파리In 로마 Out 가능하단다. 바로 바궜다.
정말 기뻣다. Why 국적기라 애들도 있기 때문에 편하고, 토요일 저녁에 파리 구경 가능하니까. 하루를 더 여행할 수 있는 결과와 비슷하다.
사실 대한항공으로 바꾸면서 여행사 직원과 많이 통화했다. 카드 할인부터해서 조금이라도 싸게 살려고, 그런데 사소한(나에게는 큰?) 문제가 생겼다. 죄석배정을 했는데, 6명은 좌석이 나오는데, 종철, 태혁 2명은 나오지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여행사 사이트에 2명이 대기 마감으로 표시되었다. 아ㅏㅏㅏㅏ 토요일 저녁이라 물어보기도 어렵고, 여행사 비상연락, 항공사 확인 등을 해보았다. 겨우 연락해서 확인했다. 항공사 문제고 항공권에는 이상이 없단다. 다행이다. 인테넷 사이트는 수정해 주었다.
여행 1주 전 그놈의 고민이라는 놈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또다시 후회해본다. 기록하면 좀 더 적개 고민해도 되는데....
이제 전체적인 루트는 정했다. 로마는 전문가이드를 통한 가이드투어(없는 돈에 돈 좀 쓴다), 인터라켄과 파리는 우리들 끼리 스스로(너무 늦었나..). 많은 고민끝에 결정한 숙소(파리, 인터라켄, 로마)도 예약을 마쳤다. 이거라도 예약해두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
11월 마지막주 친구 가족과 남대문으로 준비물 구입하러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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