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샹그리라를 다녀와서..... 2001년 6월 17일
우리는 허니문을 떠나기 위하여 출발전 여러 여행사를 둘러보았다. 요즘에 나와있는 여러 상품 중에서 다소 망설였으나 평생 한번뿐인 허니문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여행사에서 적극 권장하여준 필리핀 세부로 갈 것을 결정하였다.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설렘을 가득 가지며 남부의 여왕 CEBU로 향발(1시간)했다. 나는 비행기 안에서 여러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러져 잠시 명상을 하며 창밖을 내려다보니 창밖에는 어느 덧 CEBU 막탄 공항 주변의 바닷가 펼쳐지고 있었다. 잠시 후 안전 벨트를 메라는 멘트와 함께 공항에 안착하였다 CEBU 국제공항은 상당히 현대식으로 잘 갖춰진 공항으로 보였다 공항에서 짐을 찾은 후 공항 입구를 나서는 순간 CEBU에서 거주하는 가이드가 마중을 나와 반갑게 나를 맞아 주었다. 우리 일행은 가이드와 함께 차량 편으로 공항을 빠져 나오며 남국의 정치를 물씬 맛보면서 주변에 널려진 리조트와 필리핀 원주민들은 마치 나를 공주가 오신 양 손을 흔들어 주었다.
잠시 후, 약 15분 가량의 이동으로 샹그릴라 리조트로 도착한 우리일행은 다시 한 번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에서 본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친근감이 어딘가에 있었다. 그곳은 우리를 맞이하는 가이드와 함께 더불어 RECEPTION DESK에서 안내원이 상냥하게 인사를 받아주었다. 잠시 체크인을 하는 그사이에 호텔에서 준비한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앞으로 있을 2박3일간의 여행 일정의 꿈을 그려봤다.
체크인을 마친 후 가이드가 나에게로 다가와 편히 쉬시라는 말과 함께 Key를 건네주었다.
일행은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여 룸으로 들어갔다. 양탄자가 깔려진 방문을 열고 들어가 창문을 여는 순간 시원한 바닷바람이 내 귀를 스쳐갔다. 도심에서 찌든 때와 스트레스는 그 바람과 함께 살며시 나의 곁을 떠나갔다.
짐을 정리하고 샹그리라 리조트시설을 잠시 둘러보았다. 막탄 섬의 최북단에 위치한 샹그리라(Shangri-La's Resort)는 총546개의 객실과 로비는 상당히 웅장하고 깨끗하였으며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었으며 리조트내부에 대형풀장 및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수영장이 준비되어져있으며, 아시아, 유럽식의 뷔페를 즐길 수 있는Garden Patio, 동남아시아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Asiatica, 중국 광동식의 Shang Palace, 바다 위에서 환상적인Sea Food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Cowrie Cove와 같은 4개의 레스토랑과, 수영을 즐기면서 중간 중간에 칵테일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Pool Bar, 그리고 해변가의Beach Bar가 있으며, 정열적인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나이트클럽Coco Loco, 그 외 테니스, 당구, 골프 및 해양 스포츠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있었다.
시설을 둘러본 일행은 유럽풍의 스타일로 잘 갖추어진 Cowrie Cove로 이동하여 바다 위에서 환상적인Sea Food를 다양하게 즐기며 미래를 설계하며 석양과 함께 하루의 해도 저물어 갔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우리일행에게 가이드는 조그마한 쪽지로 세부에 계시는 동안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라는 말귀와 함께 연락처를 건네주며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2일째 부지런히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뷔페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그 곳에서는
여러 가지 음식이 잘 차려져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아일랜드호핑을 나가려고 호텔로비에서 가이드 미팅을 하러 로비에 나오니 이미 가이드가 우리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방카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르며 무인도로....
무인도에 도착한 우리일행은 잠시 물가에서 열대어들과 벗삼아 수영과 함께 즐기고 있는 동안 우리 일행과 동행한 필리핀 원주민들은 준비하여온 B.B.Q LUNCH를 식탁에 올려놓고 우리를 찾고있었다. 식탁에 놓여진 조개, 새우등 해물요리와, 대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등 육류를 꼬치구이형식으로 열대지방에서 나오는 특이한 소스를 가미하여 우리 입맛을 돋구어 주웠다. 식사를 마치니 후식으로 열대과일을 풍성하게 내놓았다. 식사를 마친 우리일행은 잠시 산호초 이루어진 바닷가를 거닐며 미래를 설계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른 무인도로 이동하여 스노크링 및 수영을 하며 이국 땅에서의 하루를 만끽하고 오후 해질 무렵 다시 막탄섬으로 이동하여 샹그릴라 리조트로 이동하여 샤워를 마친 후 리조트내 부대시설인 나이트클럽으로 갔다. 간단한 음료를 즐기며 젊음을 만끽하고 즐겁게 쉬는 동안 벌써 하루의 해는 저물고 있었다.
3일째 우리일행은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날이었다. 아침을 샹그릴라 리조트 뷔페에서 식사를 한후 가이드와 미팅하여 세부 막탄 섬으로 이동을 하였다. 세부 막탄 공항도착하여 가이드는 열심히 우리일행을 도와주웠다.
너무나 아쉬웠던 필리핀 세부에서의 여행은 참으로 우리들의 역사에 한 페이지로 장식을 할 것이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다시 찾아오리라 굳게 마음을 먹고 공항을 등지며 세부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로 향했다.
2000년5월11일
비행기안에서.... 김 선 순

인생은 비스킷통 마이크로츠 다롱이와 벤지 놀이터 GMW 고시 맵리얼티 밀라노와 뉴욕 숲속마라톤 에듀월드 지식 박물관 노란장미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