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둘째날은 올레 1코스를 걷기로 했다.  어제의 한라산 등산의 여파로 다들다리가 아파 찔뚝거리고 걸음을 걷는데....그래도 세운 계획을 바꿀수는 없다고 끝까지 완주를 강행하는 남편....때문에 중간에 조금의 마찰이 있었지만....무사히 완주....

어제 "해뜨는 성" 이라는 성산일출봉이 다 내려다 보이는 펜션에서 뜨끈히 보일러를 올려놓고 숙면을 취하고 아침은 성게미역국으로

든든히 속을 채우고 시흥초교 앞에서 시작하는 올레코스 시작지점까지 펜션에서 내어준 차로 도착.....둘째날의 여정이 시작된다.

숙소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쉬며 컴퓨터에서 검색도 하며 보내는 편안한 저녁시간....

숙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해녀분들이 아침일찍 물질하러 가시나 보다....발걸음도 힘차게....

개불알풀꽃을 비롯한 여러가자 들꽃들이 한창인 봄....

친구와 단둘이 제주도 여행을 왔다는 아저씨 두분....사진을 찍어주고는 먼저간다며 성큼 걸어가시는 뒷모습....

 

작은 오름을 오르는 중턱에서 ..... 션한 봄바람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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